Ringtone Testo

Testo Ringtone

간만에 전활 들었어
무슨 얘길 할진 잘 몰라서
조금 앙금이 남았어
이 빵은 내가 다 먹은 줄로만 알았어

니 다릴 쳐다보는 남자들 생각이 들 때면
이제 내 것도 아닌데 괜히 우울해져
억울해서 까진 아녀도
네 행복 빌어 줄만큼 그릇 크진 않나봐 그래서
번홀 눌렀지 yay yay
톤을 다듬지 yay yay

You said
Please don' call don' call don’ call
I said of course of course of course

업데이트 된 너의 타임라인 보며
여전히 먹스타그램만 하네 참 잘 어울려
나도 잘 살고 있어 보란 듯이 selfie 하나 올려
Hashtag #시간을 되돌려
시간을 먹보처럼 먹어 가다가
안되겠다 싶어 그때로 되돌리려고 했지만
얄궂은 신호음만 앞만 보고 가네
네 폰에 둘러보긴 없나봐

너의 새 남자 얘길 들었어
어디까지 반응 해야할지 잘 몰라서
행복했음 하다가도 문득
존나 쓰레기 같은 새끼이기를 나는 이따금 빌어
비록 이렇게 되었어도
언젠가 내 말 제대로 들을 날이 난 올 거라고 믿어
그래서 내 성격 그대로의 내 모습을 지켜
기억할지 몰라도 내가 했던 말 지켜
생각없이 먹었던 시간이 설령 안돌아온다 해도
너의 폰에 뜬 내 번호로 전화가 다시 안돌아온다 해도

번홀 눌렀지 yay yay
톤을 다듬지 yay yay

You said
Please don' call don' call don’ call
I said of course of course of course